하트를 품은 개구리



어렸을적 만화 개구리소년이 생각나는 사진이다. 물론 그시절은 그것은 만화였기때문에

사진속 개구리보다 훨씬 귀여웠지. 쟤도 안귀여운것은 아니지만 왠지 너무 사실적이어서그런가

무섭기도 하다. 물갈퀴인 손으로 자기 머리보다 큰 하트를 들고있는 모습이 우스꽝스럽다.


사랑을 찾아 떠나려고 하는건가.

떠나간 사랑을 찾으려 하는건가.

아니면 단순히 사랑을 품은건가.


저 개구리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내생각엔

반쪽을 열렬히 찾으려는거 같이 보인다.

짝짓기 철인가..;;


만약 사랑찾아 떠나는거라면,

하트를 그녀와 같이 들었으면 좋겠다.

그날이 어서오길 바람.


개굴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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