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묻은 잉크, 손에 묻은 본드 제거법

만년필에 잉크를 넣거나, 잉크젯 프린터를 고치거나 하는 작업을 할 때면 손에 잉크가 묻을 때가 있습니다. 잘 지원지지않는 잉크가 손에 덕지덕지 발라져 있으면 대부분 화장실로 달려가서 비누를 사용해서 지우려할텐데요. 생각처럼 말끔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또한 무언가를 붙이거나 할때에 필요한 본드를 사용하다보면 손에 잔뜩 본드가 묻게되는데요. 순식간에 굳어버려서 잘 떼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손에 묻은 잉크, 손에 묻은 본드 완벽히 깔끔하게 제거하는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잘보고 알아두세요. 급할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이랍니다.



1. 손에 묻은 잉크! 베이킹소다가 직방!

많은 분들이 베이킹소다가 빵을 만들때 크게 부풀게하는 용도로만 쓰는것으로 아는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베이킹소다는 지방산을 잘 중화시키는 물질이 들어있어서 각종 찌든때를 제거하는데 매우 탁월합니다. 마찬가지로 손에 잉크가 많이 묻었을 때에는, 비누를 사용하면 잘 못지우지만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면 직방이죠. 그러니 화장실로 달려가지 말고, 주방으로 달려가서 한번꼭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2. 손에 묻은 본드! 이것은 아세톤을 써보세요!

순식간에 굳어버리는 강력본드. 피부에 닿으면 뜨거운 느낌이 나고, 쉽게 떼어지지 않아서 처리하기 곤란하답니다. 이럴때에는 아세톤이 있는 화장대로 달려가십시오. 그리고는 아세톤으로 문질러 본드를 제거한 후에 따뜻한 온수를 사용해서 나머지 아직 덜 제거된 본드를 제거하면 된답니다. 



사실 본드제거에는 아세톤보다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 접착제 제거제를 사용하는게 제일 좋죠. 하지만 일반 가정집에 그것이 있는 집은 드물기때문에 차선으로 아세톤을 사용하는 겁니다. 한가지 주의점! 왠만하면 본드가 묻었을 경우에, 즉시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한참후에 제거하려고 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사실 처음부터 안묻히는게 제일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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